감사원이 이명박 대통령의 말썽 많은 4대강 부실의 실체를 밝혔습니다. 유지하는 데만 해마다 2,800억 원이 든다고 합니다! 박근혜 당선인이 이 사태를 어떻게 수습하느냐가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와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박 당선인은 아직까지 침묵을 지키며 자신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이 자기 사람인 국무총리가 재수사를 주도하도록 밀고 나가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이 순간, 박 당선인은 4대강 논란이 자신의 대통령 임기에 큰 타격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있습니다. 지금이 시민들이 함께 뭉쳐 그녀에게 확실한 입장을 취하라고 압력을 넣을 제일 좋은 시기입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지금 자신의 4대강 입장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되면 독립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책임자를 벌하겠다고 약속하라고 말하십시오. 서명하고, 널리 공유하십시오 -- 3만 명이 넘었을 때 그녀에게 서명을 직접 전달하겠습니다.